EZ EZViwe

[코비드-19 호치민] 16개의 관문 통제 초소를 설치할 계획

이정국 기자  2021.02.11 16:14:26

기사프린트

16개의 관문 통제 초소를 설치할 계획

교통부는 교통경찰, 경찰, 보건대... 16개 역과 의료 검진소 코비드-19의 인력 및 장비 배치를 조정할 것을 제안했다. 이 내용은 복잡한 전염병 이전부터 호치민시 인민위원회의 통제 강화 지시로 교통부가 이해관계자들에게 보낸 것이다.

호치민시 경찰, 보건부, 시고등사령부, 교통감시원, 식품안전관리위원회, 청소년 자원봉사자, 투덕시의 구가 있는 마케팅관리학교 및 기능부대 등 16개소의 전염병 방제에 참여하는 병력이다. 경찰이 검문소에서 팀장 역할을 할 것이다.

지난 4월, 호치민시는 62개의 검문소를 설치했다. 이곳은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주요 도로와 교통 허브에 설치된다. 그 중 16개의 주요 검문소 위치는 다음과 같다. 

롱푹 톨게이트(호치민- 롱탄 - 자우야이 고속도로y), 쯔엉롱 고속도로, 도이 다리(짠반야우 거리), 바랑도로, Xu쑤옌 A도로(국도 22), 푸꾸옹 다리, 빈빈 다리, 송탄 고가도로, 국도 1K, 국도 50, 국도 1A, 동나이 다리, 서부버스터미널, 동부 버스 터미널, 탄손녓 공항, 깍라이 항구

이곳에서는 도시로 들어오는 차량을 점검하는 동시에 교통 흐름을 분산시키고 코로나19를 방지하기 위한 인원이 배치된다. 19일 후, 전염이 통제되면 검사 지역은 폐쇄된다.

 

지난 6일 동안 시는 33명의 감염자를 기록했으며, 주로 탄손녓 공항에서의 발병과 관련이 있다. 2월 9일, 호치민시 정부는 모든 비필수적인 서비스를 중단하고 지역에서의 사회 격리에 관한 '지침 16'의 도입을 요청했다.

 

시립 안과병원 직원 1000여명 긴급 검사

지난 밤 2월 11일 새벽까지 보건부문은 코로나19 환자와의 연관성 때문에 약 1000명의 호치민 시립 안과 병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표본 추출을 완료했다.

 

호치민시 질병통제센터(HCDC)의 응우옌 찌 둥 박사는 역학 추적 결과 nCoV에 감염된 환자가 호치민 안과 병원에서 가족과 접촉한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 환자는 탄손녓 공항의 전염병 클러스터에 있다. 안과 병원 방문시 환자는 마스크를 착용했다. 검사는 의료진과 환자 및 친척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호치민에 따르면, 2월 6일부터 2월 10일까지, 시는 탄손녓 공항에서의 발병과 관련해 33명이 감염됐다. 그 중 8건이 공항에서 짐과 화물을 적재, 하역, 정리, 감독하는 동일한 작업 그룹의 감염과 25건의 감염 사례는 가족, 이웃이었다.

*탄손녓 공항의 감염 체인

 

이들은 1월 30일부터 현재까지 공항에서 일하는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샘플을 채취하여 발견한 사례들이다. HCDC는 감염원이 파악되지 않은 데다 발병 시점까지 파악되지 않아 복잡한 발병이라고 보고 있다. 보건부문은 전염원을 조사하고 결정하고 있다.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승객과 접촉하는 모든 직원은 교대 24시간 전에 테스트를 받고 nCoV 음성 결과가 나오면 일을 할 수 있다.

 

비아스지(VIAGS) 직원은 승객과 접촉을 하지 않더라도 교대 근무 하루 전에 여전히 선별 샘플을 받을 것이다. 매일 별도의 하역 작업자 그룹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실시하며, 2월 10일부터 VIAGS 작업자들의 1561가구 규모의  검사를 의뢰했다.

 

호치민시는 11일 오전 투덕시 따이호아 거리에 있는 레드루프 그릴 가든(탄토파즈) 레스토랑, 고밥 레득토 거리에 있는 박당 서점, 웨딩 레스토랑 아도라 응우옌킴을 방문한 사람은 긴급히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호치민 질병센타는 다음 아래 지역을 방문한 사람들도 급하게 찾고 있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