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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드-19 호치민] 공항 직원 추가 의심환자 발생

이정국 기자  2021.02.11 12: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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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C 호치민시는 10일 오후 탄손녓 공항의 화물 하역팀 직원으로 nCoV 감염이 의심되는 또 다른 사례를 기록했다.

 

호치민시 질병통제센터(CDC)에 따르면 감염의혹은 하역팀과 관련된 것으로, 이전 7건의 감염사례가 기록됐다. 이 사람은 베트남 공항 그라운드 서비스 원 멤버 LLC에 근무하는 직원 1600명을 대상으로 2차 선별검사를 할 때 발견되었다.

 

호치민시는 의심환자와 관련된 장소들을 추적하고 구역화했다.

 

공항은 2월 10일 현재 공항에서 수하물, 하역, 배치 및 짐과 화물 모니터링을 하는 화물 직원에서 8건의 코비드-19 사례를 기록했다. 그 이후로, 시 당국은 이들로부터 가족, 이웃을 통해 지역 사회의 25건의 감염 사례를 기록했다. 

 

이들은 지난 1월 30일부터 현재까지 탄손녓 공항에서 근무하는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표본 추출 활동에서 적발된 사례다. 현재 호치민시는 다음 근무교대에 들어가기 전 공항 직원이 승객을 위해 매일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응우옌 쯔엉 손 보건부 차관은 2월 10일 "호치민시 전염병은 F1 음성이지만 F2는 양성인 등 다른 지방보다 더 복잡하다"고 평가했다.

 

CDC 호치민시는 승객과 접촉한 공항 직원에서 감염이 검출되지는 않았지만, 감염원은 물론 시작 시간도 파악되지 않아 다소 복잡한 발병으로 간주된다고 밝혔다. 앞으로 지역사회를 감염시킬 수도 있다. 

 

현재 베트남은 1월 28일 부터 현재까지 484명의 지역 감염자가 발생했으며 주된 발생 지역은 하이둥성이지만 호치민은 33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호치민의 핫스팟은 탄손녓 공항의 화물 담당 직원들로서 이들이 공항 자체  검사를 하기 전에 이미 감염돤 상태로 가족과 지역 사회에 활동을 했다는 것이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