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술집, 노래방, 술집, 맥주 클럽, 마사지, 체육관, 요가, 유흥업소... 호치민시의 코로나-19호실 명령에 따라 문을 닫아야 한다.
2월 9일 정오에 팜반동 거리에 많은 맥주 클럽, 펍, 가라오케가 문을 닫았다. 대문 밖에는 '테트에도 장사를 한다'는 팻말이 붙어 있지만, 테이블과 의자는 구석진 곳에 깔끔하게 놓여 있고, 철책이 둘러쳐져 있고, 사람 없이 문은 잠그져 있다..
응우옌 꾹 탕(45) 고밥지구 13번가 팜반동 거리의 한 호프집에서 식당 지배인은 직원들에게 테이블과 의자를 치우고 일을 중단하라고 지시하고 있다. 시 당국의 지시에 따라, 가게는 오늘 12시부터 중단해야 한다.
도심 속 팜 응우라오 1군 부이비엔 보행자 거리에서는 오늘 12시 이전에 대부분의 호프집과 맥주 클럽이 문을 닫았다. 많은 상점들은 직원들이 접이식 탁자와 의자를 청소하고 사업이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2월 9일 오후 12시부터 비필수 서비스 중단 조치는 응우옌 탄 퐁 호치민 인민위원장이 코비드-19와의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호치민시가 8개군에서 31건을 기록하자마자 지시됐다. 또한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20명 이상의 종교시설과 예배 장소에서 하는 종교 의식과 활동도 중단해야 한다.
휘발유·석유 매장 등에 대해서는 필수필수품, 의약품·의료검진·치료시설 등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보건기관의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호치민시가 비필수 서비스를 중단해야 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해 3월 호치민시를 비롯한 많은 지방은 4월 1일부터 보름 이내에 사회적 격리에 대해 총리 훈령 16호를 적용해야 했다. 그 후 호치민시와 11개 지방은 22일간 사회 격리 기간을 가졌다.
*1월28일 이후 지역 감염자 발생지역(베트남넷)
-브앤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