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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베트남 시장에서 삼성 1위, 애플은 4위

이정국 기자  2021.02.08 19: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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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아이폰12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2020년 4분기 빈스마트를 제치고 스마트폰 4위 브랜드로 올라섰다. 싱가포르 기술시장 분석업체 카날리스(Canalys)는 "애플의 시장 점유율은 11%로 전 분기보다 2단계 상승한 중국 비보(13%)에 밀렸다"고 밝혔다.

 

삼성이 24%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지켰고 중국 오포(16%)가 뒤를 이었지만 매출은 전년 대비 19%, 28%나 급감했다. 애플 판매는 197% 성장했다.

 

지난해 말 아이폰12의 출시에는 수백 명의 사람이 초기 소유자가 되기 위해 애플 매장 앞에 줄을 섰다.

 

최근 몇 년 동안 거의 10개의 스마트폰 브랜드가 3위를 다투고 있으며,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애플, 샤오미, 비보이다. 6개월 이상 그 자리를 유지한 업체는 아무도 없다.

 

소셜 미디어 마케팅 및 광고 대행사인 위 아 소셜(We Are Social)에 따르면, 인구의 거의 80%인 약 7천 5백만 명이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했다.

-브앤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