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투자금액이 약 18조 2,000억 동(은행금리 제외)인 딴푸(동나이)-바오록(람동) 고속도로 프로젝트는 2021~2025년 민관협력(PPP) 형식으로 건설된다.
2월 4일, 관공서는 총리의 딴-바오록 고속도로 사업 추진에 관한 결론을 알리는 통지서 제24호/TB-VCP를 발행했다. 사업은 길이 약 67㎞의 거리로 자우야이-리엔꾸엉 고속도로의 일부 구간이며 4차선으로 건설된다.
이에 따라 총리는 람동성 인민위원회를 PPP 모델로 2021~2025년 고속도로 사업 추진을 주관하는 주무기관으로 지정했다. 람동성 인민위원회가 현 규정에 따라 자금동원을 조직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대략 추정된 총 투자액(금리 제외)은 약 18조 2,000억 동(7억 9,130만 달러)이다. 이 중 투자자는 약 9조 6,460억 동(약 4억 1,940만 달러)을 배정하고, 약 8조 5,540억 동(약 3억 1,790만 달러)는 공공 예산에서 나오는데 약 4조 2,270억 동(약 1억 8,380만 달러)은 성 예산에서, 약 4억 2,270만 동(약 1억 8,380만 달러)은 중앙정부에서 조달할 예정이다.
자우야이-리엔꾸엉 노선의 딴푸-바오록 구간은 지난 2016년 3월 1일 결정 326호/QD-TT에서 총리가 승인한 2030년을 목표로 2021년 베트남 고속도로망 개발계획에 있다.
이 프로젝트는 중부 고원 지역뿐만 아니라 람동 지방의 경제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이 사업의 조기 시행으로 바오록 고갯길을 지나는 위험 구간인 20번 도로의 최대 병목현상이 해소될 예정이다. 이 지역은 종종 극한의 날씨의 영향을 받으며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다.
이 총리는 또 기획투자부에 재정부, 교통부와 함께 2021~2025년 중 중앙예산 편성에 대한 의견을 조율해 달라고 요청했다.
-V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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