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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외출과 모임 자제를 지시

이정국 기자  2021.02.04 17: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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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코로나19 전염병을 예방하고 퇴치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에만 외출하고 2021년 설 기간 동안 이동을 제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2월 4일 오전, 하노이 시 인민 위원회 쭈 응옥 안 위원장은 새로운 상황에서 코비드-19 전염병을 예방하고 통제하기 위한과감한 이행에 관한 지침에 서명했다.

 

불필요한 외출은 자제하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공공장소, 직장, 학교, 병원 등 많은 사람이 모이지 말 것을 당부했다. 접촉할 때는 최소 1m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비누나 소독용액으로 손을 자주 씻도록 했다.

 

시 지도자는 축제, 종교 행사, 스포츠 대회, 공공 장소, 경기장, 그리고 다른 불필요한 행사의 활동을 중단할 것을 제안했다.

 

송년회, 초 봄 모임은 열지 말며, 사람들의 모임을 최소화하고, 전염병의 확산을 방지하고, 전염병의 예방과 퇴치를 위한 조치를 엄격히 이행하도록 한다. 허용 지시가 있을 때 까지 노래방, 술집, 디스코, 게임, 인터넷 서비스업은 중단된다.

 

직접 감염 위험이 있는 식음료 사업장의 경우 사람과 사람 사이에 최소 2m 거리를 두거나 1m 이상 거리를 두고 장소 간 차폐막을 만들어야 한다. 같은 자리에 공유 물건을 사용하지 말며, 테이크 웨이 판매를 장려한다.

 

하노이는 2021년 음력 설 기간 동안 이동 제한을 언급했다. 승객과 운전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의료 신고서를 작성하고, 손을 소독할 수 있는 소독액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지방간 승객 수송을 위해 승객 목록(전체 이름, 주소, 전화 번호)을 작성해야 하며, 승객은 차에 간격을 두고 앉도록 배치해야 한다.

 

시 당국은 사무실에서 회의, 불필요한 군중 회의, 파티, 기념행사 등을 조직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 정보 기술을 사용하는 온라인 회의를 장려한다. 정말로 필요한 정치적·사회 경제적 목적을 위한 행사는 지역 당국이 회의실 소독,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감염 예방 조치를 결정하고 진행해야 한다.

 

많은 사람이 모이지 않게 하며 동시에 전염병 예방과 방제에 대한 점검과 감독을 강화하고 위반 행위는 엄정히 대처해야 한다고 했다. 하노이는 지난 1월 29일부터 현재까지 21건의 지역사회 감염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하이드엉 찌린시 관련 발병이 20건, 꽝닌 반돈 공항 보안요원 관련 발병이 1건이다.

 

시는 4일 오전까지 지역사회에서 새로운 사례 없이 이틀이 지났다. 그러나 앞으로 새로운 사례의 위험이 계속 나타나고 있다고 시 지도자들은 평가했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