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덴탈(Kim Dental)이 ABC 월드 아시아 투자펀드로부터 시리즈 B라운드에 2,400만달러를 성공적으로 모았다.
컨설팅 그룹 Investing in BDA Partners의 정보에 따르면 김치과는 3일 미국 ABC월드아시아인베스트먼트펀드(싱가포르)로부터 5,520억 달러(약 2,4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펀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금은 전 세계를 크게 강타한 COVID-19 전염병속에서 이루어졌다.
ABC월드아시아는 기후변화, 불평등, 보건-교육, 지속 가능한 농업 등 세계의 시급한 문제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는 아시아 사업에 대한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비영리단체인 테마섹 트러스트가 설립한 싱가포르의 투자펀드인 것으로 알려졌다.
ABC 월드아시아의 설립자이자 총국장인 데이비드 헝은 김치과의 투자 계약에 대해 펀드가 대중성을 지원하고자 하는 이유는 김치과 시스템의 개발 지향성 때문이라고 입을 모았다.
설립 4년여 만에 김치과는 전국 50만 명 이상의 고객을 대상으로 치과 서비스를 제공했고 120명 이상의 의사, 600명 이상의 직원, 19개 클리닉으로 구성된 팀이 전국적으로 확산됐다고 밝혔다.
앞서 김치과는 2019년 8월 Maj Invest(덴마크), Aura(싱가포르), RedBadge(한국) 등 세계 주요 투자펀드로부터 약 5,000억 동을 동원한 바 있다.
당시 자본의 활용 목적 중 하나가 보다 빠른 속도로 많은 지방의 치과 네트워크를 확충하는 것이었다. 이와 함께 김치과는 인수합병(M&A) 전략을 펼치면서 여전히 성 내 주요 치과와 협력을 원하면서도 설립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VN비지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