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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드-19] 빈증성: 2명의 코비드-19 환자와 558명이 접촉

이정국 기자  2021.02.02 19: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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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증성 지방 보건부는 하이드엉 발병과 관련된 코로나19 환자 2명 중 F1 411명과 F2 147명을 추적했다.

 

2월 1일 오후 현재 빈증에서 기록된 2명의 감염자는 "환자 1801"이며, 55세의 여성으로 하이드엉 결혼식에 참석했다. 19세의 투더우못 대학 여학생은 "환자 1843" 이다. 둘 다 푸자구 안빈 코뮌의 까나지역에 거주한다.

 

"환자 1801"과 관련하여, 90명의 직접 접촉자(F1)와 147명의 관련자(F2)가 확인되었다. 모든 항목이 검역되고 샘플링되었다. F3은 결정되지 않았다. 푸자구는 까나지역을 보름 동안 봉쇄하고 환자 관련 구역의 살균을 실시했다.

 

"환자 1843"에서는 321 F1만 식별되었다. 11건은 호스텔을 같이 쓰고, 교실안에 가까이 앉아있는 등 매우 밀접하게 접촉했다.  F1은 격리되었고 샘플 테스트를 거쳤다. 대학과 협력한 지방 공무원들은 F2, F3을 계속 검토하고 추적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자료는 없다.

 

투더우못시 푸호아워드 5지역 사람 3,000명과  환자 숙박구역(300명), 환자 통행지 등이 차단돼 소독약을 뿌리고 사회격리를 시작했다.

 

성 운영위원회는 1일 오전 빈증에서 열린 질병예방관리위원회 긴급회의에서 '환자 1843'은 학생 접촉과 여행 일정이 매우 복잡한 경우라고 밝혔다. 노출 사례를 현지화하고 조사하고 검증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투더우못시는 매우 많은 수의 학생들이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전염병이 확산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이에 빈증성 관계자는 전염병 예방 및 방제 시나리오 구축, 성내 모든 집중 의료격리구역 활성화, 의료신고 없이 전염병 발생/출입 사례를 엄격히 처리할 것, 전염병 예방 대책을 엄격히 시행할 것 등을 지역별로 건의했다.

-브앤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