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보건부 산하 마약류등록번호 부여자문위원회가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비드-19 백신을 긴급사용으로 승인해 국내 최초로 면허를 취득했다.
정보는 응우옌탄롱 보건부 장관이 1월 29일 오후 정부 회의에서 발표했다.
장관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는 2021년 베트남에 3,000만 도스의 코비드-19 백신을 공급하기로 약속했다. 계획대로라면 2021년 1분기에 베트남도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비드-19 백신을 주사할 것이다.
보건부는 또한 국가의 백신 확보를 위해 화이자, 모더나, 다른 코비드-19 백신 생산업체들과 협력하고 있다.
보건부는 국산 코비드-19 백신을 계속 주시하면서 임상 시험을 빠르게 추적하도록 지시하여 국내 사용을 위한 코비드-19 백신을 곧 생산할 수 있게 한다.
현재 국산 코비드-19 백신 나노코박스는 임상 1단계에 들어갔으며 2월 초에 2단계를 시작할 예정이다. 두 번째 국산 백신인 코비박은 1월 21일 첫 임상시험에 들어갔으며, 두 번째 임상시험은 2021년 3월에 시작된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