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총 수출입액은 541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7% 증가했으며, 이 중 수출은 277억 달러로 50.5% 증가했고, 수입은 264억 달러로 41% 증가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20년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여 2021년 1월 수출입 활동이 주로 삼성의 활동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작년 설 연휴로 인해 삼성의 수출용 휴대폰 S21은 1월에 감소했다.
구체적으로는 2021년 1월 전체 수출입 거래액이 541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7% 증가한 것으로 추산됐다. 상품 무역수지는 13억 달러의 무역흑자를 낼 것으로 추산된다.
수출액은 277억 달러로 추정돼 월별대비 0.2% 증가했다. 국내 기업 76억 달러, 6.4% 증가, 외국 투자기업(원유 포함)은 201억 달러, 2% 감소했다.
1월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0.5% 증가했고, 이 중 국내 기업은 37.3% 증가했으며, 외국 투자기업(원유 포함)은 56.2% 증가했다. 수출은 중공업제품과 광물이 156억 달러 규모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6% 급증한 것으로 추산됐다. 경공업과 수공예품은 32.3% 증가한 97억 달러로 추산됐다. 농림어업제품군은 18억 달러로 21.4%, 수산물군은 6억 달러로 19.6% 증가했다.
1월 수입은 전달보다 5.4% 감소한 264억 달러로 추정됐고, 이 중 국내 기업은 4.7% 감소한 94억 달러, 외국 투자기업은 5.8% 감소한 170억 달러였다. 2020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월 수입액은 41% 증가했는데, 이 중 국내 기업이 35.3%, 외국 투자기업이 44.3% 늘어났다. 지난 1월 베트남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생산 자재는 41% 증가한 247억달러로 추산되는데, 이 중 기계·장비·공구·운반수단·보조 예비부품이 131억달러로 46.2% 증가했다. 원자재·연료·재료도 117억 달러로 35.5% 증가했고 소비재도 41.5% 증가한 17억 달러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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