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베트남, 신규 발생 지역의 격리 기간은 21일로 늘어날 것이다.

이정국 기자  2021.01.29 02:19:45

기사프린트

새로운 지역 사회 발생과 관련된 코로나19 격리 기간이 14일에서 21일로 늘어날 것으로 목요일 확인되었다.

*격리지역에서 퇴원을 위해 짐을 싸는 환자

 

응우옌쑤안푹 총리의 지시는 북부 하이드엉성, 꽝닌성 등에서 84건의 신규 발생이 기록된 뒤 나왔다. 이 중에는 하이드엉 찌린타운의 포윤전자에서 일하는 34세 여성과 꽝닌의 반돈 국제공항에서 일하는 31세 남성도 포함됐다. 그 외 72명은 포윤 직원이고 10명은 공항에서 일하는 직원이다.

 

찌린의 흥다오코뮌 거주자인 34세의 여성은 지난 주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인 동료와 밀접하게 접촉했다. 이 동료는 이후 일반 변종보다 70% 더 전염성이 강한 영국에서 유래한 코로나 바이러스 변종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총리 명령은 이러한 코로나 바이러스 사례와 밀접하게 접촉을 한 F1은 통상적인 14일이 아닌 21일 동안 격리를 요청했다. 더 엄격한 조치는 영국 코로나 바이러스 변종의 존재 때문이었다. 이 기간 동안의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도 지난 15일보다 긴 21일 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한다.

 

22만명이 거주하는 찌린타운은 28일 정오부터 21일간 봉쇄됐다.

 

최근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2월 중순 설 연휴가 불과 2주 앞으로 다가온 베트남 지역사회 전파 없는 55일이 깨졌다.

 

접촉 추적과 다른 예방 조치들이 시행되고 있는데, 가장 극단적인 것은 목요일 정오부터 21일간 하이드엉 찌린 타운에 대한 봉쇄였다.

-브앤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