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투자부에 따르면 지난 1월 20일 현재 외국인은 15억 1,000만 달러를 투자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증가한 것이다.
47개 신규사업에 투자등록증이 부여돼 전년 동기 대비 81.8% 감소했고 등록자본은 70.3% 감소한 13억달러를 넘어섰으며 46개의 기존 프로젝트는 총 4억 7,220만 달러 투자로 전년 대비 41.4% 증가했다. 한편 외국인 투자자의 투자금 및 주식 매입액은 2억 2,280만 달러로 58.7% 감소했다.
이 기간 동안 외국 투자자는 14개 업종에 자본을 투입했고, 가공과 제조업이 전체의 76.4%를 차지하는 15억 4천만 달러에 육박하며 선두를 지켰다. 2위는 부동산이 1억 7,900만 달러, 운송 및 창고가 1억 1,190만 달러, 농수산물이 6,040만 달러 순이었다.
베트남에 투자하는 33개국과 영토 1위는 싱가포르로 6억 870만 달러로 전체의 33.8%를 차지했다. 중국이 6억1,800만 달러로 2위, 홍콩이 2억 2,130만 달러로 3위를 차지했다.
-V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