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테크놀리지] 베트남 과학자 피부 패치 백신 기술을 개발

Bethany Tr 기자  2021.01.27 11:11:24

기사프린트

응우옌득탄은 코네티컷 대학교(UCON) 연구진과 함께 주사 없는 일회용 현미침백신 패치를 개발했다. 백신 기술은 37세 기계생물의 공학 조교수의 발병품이다.

 

6년 전, 탄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에서 박사 후 연구를 시작했는데, 그와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이 후원하는 과학자 단체의 다른 회원들은 여러 주사 대신 1회 투여만 필요한 백신 기술을 개발했다.

당시 이 팀은 1회 주사 예방접종을 위한 마이크로 입자를 성공적으로 만들어냈다. 다만 입자 크기가 0.2mm 이상으로 바늘 윗부분에 닿을 정도로 작지 않아 체내로 전달되는 백신의 투여량이 제한됐다.

 

그의 연구 노력이 헛되는 것을 원치 않아 탄은 그의 백신 마이크로 입자의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만들려고 노력했다. 2018년, 그는 상처에 사용된 것과 유사한 백신 패치를 만드는 아이디어를 생각했다.탄교수는 "이 패치 개발은 글로벌 백신, 특히 반복 예방접종 일정을 기억하지 못하는 외딴 지역, 의료시설이 멀리 떨어져 있는 곳 등 백신의 세계 보편화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이 그룹이 개발한 백신 패치는 SEAL(StampEd Assembly of Polymer Layer)과 컴퓨터 칩 제조 기술로 만든 것이다. 이 방법은 서로 다른 시간에 백신을 방출하고 신체에 백신이 전달되는 과정을 시뮬레이션하는 작고 변조된 입자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탄 교수는 "장시간에 걸쳐 반복적으로 주사하는 것과 같은 면역 효과를 낼 수 있는 패치가 하나면 충분하다"고 지적했다. 엄지손가락만한 크기의 패치를 피부에 직접 붙이고 백신이 일반 주사처럼 큰 통증을 유발하지 않고 표피를 통해 몸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한다.

 

위험도가 높은 보건 시설의 교차 오염을 제한하기 위해 조작이 간단해 집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 패치에는 용해 가능한 중합체로 만들어진 중요한 구성 요소 또는 현미침이 있다. 바늘이 머리카락처럼 작기 때문에 몸의 신경을 건드리지 못하고 통증을 유발하지 않는다. 피부에 부착 후에는 패치가 제거되고 표피에 미세주사가 남아 미리 프로그램된 시간에 신체에 백신을 전달한다.

"피부는 스스로 치유되고 나중에 이 현미침을 덮을 것이다. 예방접종이 끝나면 현미침이 녹아 피부에서 사라진다." 그는 "백신 패치는 피부에는 백신 항원에 반응하는 면역세포가 너무 많기 때문에 약의 효과도 높인다"고 말했다.

 

이와 같이, 이 패치는 백신의 질을 향상시키며 가장 편리한 방법으로 전체 복용량을 제공할 것이다.

 

연구팀은 폐렴을 유발하는 폐렴구균을 퇴치하는 프레브나르-13 백신으로 쥐에 현미침 패치를 사용해 지난해 초 이 결과를 생물의학저널 네이처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에 게재했다.

 

탄 교수는 이 방법이 안전한지 확인하기 위해 여전히 인간 임상시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백신을 위해 현미침 패치를 사용하는 것 외에도 항암면역요법이나 비내과성 진통제, 항체 등을 개발해 다양한 바이러스를 치료하고 있다.

 

이 팀은 또한 자동화 기능을 통해 생산 비용을 절감하여 많은 사용자가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브앤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