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국 기자 2021.01.09 21:27:33
iPrice Group의 데이터에 따르면 Shopee는 2020년 3분기에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및 베트남에서 가장 많이 방문한 사이트이다. 한편, 불과 1년 전, 라자다 (중국 알리바바 그룹 지주 소유)는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Shopee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Sea Technology Corporation이 소유한 플랫폼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호치민시에서 셔츠와 지갑을 파는 상인으로 인식됨: 보통 사업체는 페이스북으로 온라인 고객에게 연락을 한다. 쇼피는 무료 배송 때문에 고객은 종종 지불을 위해 쇼피 온라인 시장으로 바꾸기를 요청한다.
응우옌 응 옥은 "처음부터 쇼피가 낮은 수수료를 목표로 삼았다. 또한 무료배송 때문에 Shopee를 선택한다.
구글 통계 그룹의 보고서에 따르면, 음식 배달과 공유 승차을 포함한 베트남의 전자상거래 시장은 2020년까지 140억 달러에 달해 전년보다 16% 증가했고 2025년에는 520억 달러로 확대될 것이라고 한다. 이 점에서 쇼피는 국내 경쟁자들을 훨씬 앞서고 있다. 2위는 모바일월드(MWG)로 같은 기간 2,900만 명이 방문했다. 국내 전자상거래 사업자인 티키는 2,200만 명으로 3위, 그 다음이 라자다는 2,000만 명이 방문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쇼피는 2020년 3분기에 월 방문객 6,200만 명을 끌어 모았는데, 이는 1년 전보다 80%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쇼피에 대항하기 위해, 11월에 싱가포르에 본부를 둔 라자다는 베트남에서 그랩과 손을 잡았다. 또는 Tiki는 전국적 배송 센터 시스템을 갖춘 엔드 투 엔드 공급망 덕분에 2시간 내에 배송을 강조했다.
베트남뿐만 아니라 쇼피의 강력한 국내 진출은 동남아시아에서 1,000억 달러 규모의 디지털 경제가 발전한다는 분명한 신호이다. 코비드-19 이후 시대에 접어들면서 전자상거래 시장은 고객의 요구에 가장 잘 부응할 수 있는 포괄적인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경쟁 속에서 일련의 새로운 제휴를 맺을 것으로 예상된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