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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이 누구인지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

베트남 시간으로 오늘 새벽부터 선거인단 수를 세기 위해 회의를 시작했지만, 미 의회는 다음 4년 안에 대통령이 누구인지 공식적으로 확인할 수 없었다.

이정국 기자  2021.01.07 18: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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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역사에서 예기치 못한 전례 없는 사건들은 이 중요한 사건을 순조롭게 진행시키는 것을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지자 수십만 명이 조바이든의 승리가 확정된 지난해 11월 선거 결과에 항의하기 위해 워싱턴DC로 몰려들었다.

 

미 의회가 대선에서 누가 이겼는지 공식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개표 회의를 진행하던 중 도널드 트럼프를 지지하는 시위대는 안보장벽으로 국회의사당을 에워싸고 넘쳤다. 국회의사당 내부는 개표가 진행된 회의장 문 가까이에 있는 문을 부쉈다. 총이 발사됐고 시위자가 총알에 맞아 죽었다.

전례가 없는 사태로 미 의회 개표 회의가 1시간 이상 진행된 후 중단되었다. 한 시간 이상의 회의에서 신임 하원의원들은 도널드 트럼프에게 12명의 선거인단을 확정했다. 선거인단이 조 바이든의 것으로 결정된 애리조나 주의 표를 집계할 때, 그 결과에 대한 반대가 있었고, 이로 인해 두 하원은 별도로 만나 이러한 반대 의견을 검토하게 되었다.

 

국회의사당은 폐쇄 명령을 받은 직후에 내부 사람들은 피난 명령을 받았다. 개표 회의를 주재한 미국 상원의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다른 많은 국회의원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

 

미 하원 의장과 DC 시장은 의회 건물에서 시위 군중을 해산시키기 위해 주 방위군에 개입할 것을 요청했다.

 

워싱턴 DC에서는 1월 6일 오후 6시부터 통행금지가 발령되었다. 이 회의는 선거인단 수를 세고 있으며, 미국의 차기 대통령은 의회 건물의 보안과 질서 상황이 복구되어야 다시 진행될 것을 공식 확인했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