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세관에 따르면 수출은 11월 하반기에 비해 8.3% 감소한 122억8천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스마트폰, 기계장비, 철강, 자동차 등이 두 자릿수 감소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수입은 131억7천만달러로 3.6% 증가했고 기계류 및 자동차류 수입은 두 자릿수 증가했다.

 

그러나 연초부터 12월 15일까지 베트남 여전히 사상 최대인 191억 8천만 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수출과 수입을 합한 무역액은 전년대비 4.5% 증가한 5150억 달러를 넘어섰고, 그 중 3분의 2는 외국인 직접 투자에서 나왔다.

 

지난해 일본 미국 유럽연합(EU) 아세안 등이 최대 수출시장을 형성하면서 교역액이 사상 처음으로 5170억 달러에 달했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