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는 자가용을 제한하기 위한 노력으로 공공 자전거 공유 제도를 시범 실시할 예정이다. 모바이크라고 불리는 이 프로젝트는 호치민시의 중심인 1군과 3군의 43개 역에 388대의 자전거를 주차하는 것이다. 렌트비용은 시간당 1만 동(0.43달러)과 30분은 그 반 가격이 될 것이며, 1년간의 시범 계획은 대중 교통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43개의 자전거 정류장은 1군 주변의 보도와 버스 정류장을 따라, 그리고 호치민시가 우선적인 공공 버스 차선을 연구하고 있는 3군의 디엔비엔푸와 보티사우 거리를 따라 시행될 것이다.
시 교통부는 지난주 이 프로젝트를 시범 운영하기로 원칙적으로 동의했다고 말했다. 계획대로, 사용 중인 모든 자전거에는 3G, 4G 및 5G 연결부 또는 블루투스를 통해 작동하는 스마트 GPS 장착 잠금 장치가 장착될 것이다. 사용자는 가장 가까운 기지국을 검색하고 검색하기 전에 휴대폰에 모바일 앱을 설치해야 한다. 사용자는 서비스 비용을 지불하고 등록 시 특정 개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모바이크 앱과 연결된 은행 계좌를 등록해야 한다. 이것은 당국이 절도나 공공 기물 파손의 경우에 범인들을 쉽게 추적할 수 있게 할 것이다.
고품질의 정보통신기술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는 하노이 소재 찌남은 시험운행에 따라 결정되는 실제 수요에 따라 향후 더 많은 시간대를 추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의 도바단 회장은 이 프로젝트가 단거리 여행, 버스 및 지하철 정류장 연결, 관광객 서비스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치민의 첫 번째 지하철 노선은 내년까지 운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용자들은 어느 모바이크 역이든 자전거를 반납할 수 있다"고 그는 말했다.
교통부에 따르면 인구 1300만명의 호치민시는 현재 82만5천대의 자동차와 812만대의 오토바이를 포함하여 거의 9백만대의 등록된 개인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 2016년부터, 교통 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도심에서 자가용 차량을 제한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가장 최근인 7월에 호치민시는 대중 교통에 대한 접근을 개선하고 자가용 차량의 사용을 제한하기 위한 마스터 플랜에 향후 10년간 393조 동(169억 3000만 달러)를 투자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 도시는 2030년까지 고속버스 운송 시스템과 함께 벤탄시장에서 쑤오이 티엔 테마파크 교외, 벤탄에서 탐루옹까지 그리고 딴빈 지구의 베이 히엔 교차로에서 사이공 다리까지 3개의 지하철 노선을 갖게 될 것이다.
도시 사람들은 오래 전부터 도시의 공공 버스 서비스에 관한 역간의 연결 부족에 대해 한탄해 왔다. 공식 자료에 따르면, 2012년에 3억 5백만 명의 승객이 공공 버스를 이용했다고 한다. 하지만 시는 올해 단지 1억 4천 7백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4-18년에는 그 수가 매년 6.6퍼센트씩 감소했지만 2019년에는 13퍼센트로 급증했다. 시 공무원들은 이것은 2016년 단지 2060만 명의 승객에서 지난 해 1억 9100만 명으로 늘어난 공유차량 서비스로부터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비난했다.
-브앤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