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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탄신공항] 베트남 공항공사(ACV)는 새로운 공항 투자로부터 이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

Bethany Tr 기자  2020.12.09 12: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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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공항공사(ACV)는 롱탄 국제공항 투자에 따른 세후 수익이 2026년에서 2035년으로 24% 증가할 수 있다.

 

호치민에 본사를 둔 비엣캐피털증권(VCSC)은 "22개 공항 운영자는 동나이 남부 지역에 건설될 신 메가 공항의 착륙과 이륙 수수료를 통해 새로운 수익 흐름을 누릴 수 있을 것"고 밝혔다.

 

공항 1단계는 2025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기대되는 이익 증가는 코비드-19 대유행의 결과로 인해 발생한 세후 이익 감소를 상쇄할 것이다.

 

VCSC 보고서는 여러 나라의 심각한 전염병 사태로 항공산업의 회복이 저해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2020~2025년 세후 이익이 9.8%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만 해도 ACV의 세후 이익이 지난해보다 80% 감소한 1조7000억 동(7350만 달러)에 달하고 외국인 입국자는 82% 급감해 75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증권사는 예상하고 있다.

 

증권사 보고서는 또 롱탄 프로젝트의 리스크를 경고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풍선화 비용 증가, 1단계 완료 후 공항 수용력 확대 지연, 국제 여행 제한 장기화 등이 포함된다.

-브앤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