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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드-19 호치민] 기본적으로 통제하에 있다.

Bethany Tr 기자  2020.12.08 08: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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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득 담 위원은 월요일 저녁 호치민의 코비드-19 상황이 최근 지역 사회 전염 이후 "기본적으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담은 이날 코비드-19 예방관리 국가운영위원회 회의에서 보건부와 호치민시가 지역 사회 전염 사례 발표 후 48시간 이내에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받고 격리시키기 위해 F1과 F2(감염가능 1, 2세대 감염자)를 모두 추적해 성공적으로 억제한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것은 발병을 근절하는 우리의 능력에 큰 진보를 나타낸다. 다만 "호치민시 감염에서 비롯된 것으로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해결방안을 계획하고 유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 깊게 검토하고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호치민은 베트남 항공 승무원 '환자 1342'를 통해 최근 4건의 지역사회 전염외에 5일 동안 새로운 감염을 기록하지 않고 있다. 승무원은 검역 규정을 어기고 영어 교사인 친구를 감염시켰고, 친구는 그 후 적어도 두 명에게 바이러스를 퍼뜨렸다. 그는 특히 동절기와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동안 모든 기관에 예방 조치를 강화하도록 요청했다. "이번 바이러스의 주요 위험원은 이민자(법적·불법적)와 지역 사회, 전염병 피해국에서 수입된 식품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베트남은 외국 전문가와 베트남 시민의 귀국 비행에 대한 유행병 방지 노력을 계속 강화해야 한다"면서 "모든 위반행위가 엄격히 처리되고 병원에서 행해지는 만큼 예방조치를 반드시 적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문가와 운영위원회 위원들은 외국인에 대한 14일간의 검역 의무화를 엄격히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가정에서의 방역은 의료 요건에 부합하는 장소에서만 허용되어야 하며 기본적으로 아파트 단지에서 이루어지면 안 된다고 그들은 말했다. 격리를 위해 사용하는 개인주택 주변에는 가까이 사는 사람들을 위한 표지판과 안내문이 있어야 한다. 현지 당국은 해당 지역의 의료 감독 대상자 수를 파악하고 적어도 하루에 한 번은 상황을 점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보건부는 월요일 저녁 러시아에서 돌아온 한 시민이 베트남의 최신 코비드-19 환자라고 발표했다. 29세의 여성인 "환자 1367"은 일요일 검사 결과 양성 반응 후, 다낭시 폐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베트남의 현재 코비드-19 집계는 1367명이고 활동 환자105명, 치료자는 1224명, 35명의 사망자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나노겐제약생명공학기술센터는 코비드-19 백신의 임상시험에 참여할 지원자를 6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베트남산 코비드-19 백신은 6개월간의 임상시험을 거쳐 내년 5월에 배포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보건부는 앞서 실험실에서 성공적으로 생산되었고 동물 실험 중에 면역유전성을 일으켜 나노겐의 코비드-19 백신을 가장 유망한 후보자로 평가했다. 
-브앤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