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g 기자 2020.11.10 17:58:24
기획투자부 보고서에 따르면 2021~25년 동안 도내에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은 42개다.
19개 공공사업 중 가장 중요한 3개 사업은 비엔호아-붕따우 고속도로, 푸옥안다리, 991B 도로이다. 이 사업들은 남부 주요 경제 지역과 지방의 까이멥-티바이 국제 항구 사이의 연결을 강화시킬 것이다.
인민위원회에 따르면, 비엔호아-붕따우 고속화도로 1단계에 대한 사전타당성 연구가 총리에게 제출되어 승인을 받았으며, BOT(건설-운행-이전) 방식에 따라 23조7500억 동(9억952만 달러)의 비용이 소요될 것이다.
도로의 약 34.2km는 동나이성이, 19.5km는 바이아붕따우성이 건설할 예정이다. 51번 국도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동나이성과 바리아붕따우, 호치민시와 남부 핵심 경제권 간 이동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카이멥항과 벤륵-롱탄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4.3km의 푹안다리는 바리아 푸미타운과 동나이 연짝에 건설될 예정이다. 4조 879억 동의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된다. 성은 향후 5년간 소요비용의 50%(2조4000억 동)를 정부에 요청했다.
991B 도로는 3조9500억 동이 소요될 중요한 프로젝트로, 이 중 정부는 이미 9200억 동을 배정했다. 성은 향후 5년간 2조 2276억 동을 요청했다.
기타 주요 국책사업은 다음과 같다. 쑤엔목 지구의 동물 사파리 공원, 푸미지역에 물류 센터와 까이멥 항구, 까이멥-티바이 항구 근처의 특별 검사 센터, 붕따우시의 백비치의 도로 미화, 바리아시에 4월 30일 공원의 건설, 짜우득 지구의 1073헥타르 첨단 농업 지역이다.
국가 송전 시스템
성은 앞으로 5년 안에 꼰다오에 국가 송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4조8600억 동의 비용을 들여 속짱에서 바다를 가르질러 꼰다오에 이르는 고전압 송전망을 설치하기 위한 자금을 정부에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꼰다오의 전력 수요는 2025년까지 약 21MW, 2035년까지 46.4MW 예상된다.
바우옹까우 태양광 발전소(5MW)와 다른 발전 프로젝트들을 건설하는 것 외에, 산업부는 또 섬 내 전력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속짱성에서 100km 지하 케이블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꼰다오는 관광개발의 큰 장점 외에도 경제와 국가 안보 측면에서 전략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총리가 승인한 계획에 따르면 섬은 2030년까지 30만 명의 방문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지난해 정원을 초과해 전력 공급 필요성이 매우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리아붕따우성은 19개 공공사업 외에도 항만, 문화공원, 공항, 도로, 검문소, 관광서비스, 도시지역 등 23개 국가 핵심사업에 대한 투자도 요구하고 있다.
바리아붕따우는 공업지대, 항만 단지, 주요 고속도로, 환적 노선과 인접하여 국가의 주요 무역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에서도 선두주자다.
-V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