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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GL 아그리코(HNG): 9개월 순손실 크게 하락, 기업 장기부채는 증가

황안저라이 아그리코의 이같은 상승세는 2020년 1분기 과일 판매가 호조를 보인 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국 기자  2020.10.31 1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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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에 접어들면서 판매가격은 기대만큼 상승과 하락을 끌어낼 만큼 높지 않았는데, 이는 부분적으로 코비드-19에 기인한다. 경영진의 예상대로라면 올 4분기에는 사업의 정점이 될 것이다. 비용을 뺀 HAGL 아그리코는 3395억 동의 순손실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의 1/5에 그쳤다.

HAGL Agrico는 같은 기간 동안 19% 증가한 6000억 동 규모의 2020년 3/4분기 재무제표를 발표한다. 판매 상품원가가 급격히 증가하여 회사는 670억 동에 가까운 총손실을 보게 되었다. 금융비용은 줄었지만 여전히 1130억 동이 넘는 높은 수준이다. 모든 비용을 뺀 HAGL 아그리코는 3505억 동의 순손실을 기록, 2019년 3분기 9810억 원동이 넘는 적자를 기록한 것에 비해 크게 개선됐다.

 

이에 따르면 업체들은 코비드-19 유행으로 과일의 생산시장이 영향을 받아 판매가격이 급감해 해당 기간 영업실적에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손실액은 64%나 줄어들었다.

 

HAGL 아그리코는 9개월 누적 매출액이 1조 7660 동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37% 이상 증가했다. 

 

이 기간 동안 은행 대출은 크게 줄었지만, 반대로 HAGL 아그리코는 기업을 중심으로 장기 대출 증가세를 기록했다. 타코는 1조 9190억 동, 타디는 2조 1860억 동, HAGL는 2조1195억 동을 HAGL 아그리코에 빌려주었다.

https://haagrico.com.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