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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이익은 증가했지만 부실채권도 증가

대부분의 은행들이 처음 9개월 동안 이익 증가를 보고했지만, 코비드-19 대유행의 영향으로 부실채무가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

강영창 기자  2020.10.26 16: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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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은행들이 처음 9개월 동안 이익 증가를 보고했지만, 코비드 대유행의 영향으로 부실채무가 두 자릿수 증가를 기했다.


VPBANK는 운영비를 6% 가까이 절감하면서 세전 수익이 전년 대비 30% 가까이 증가한 9조4000억 동(약 4억2755만 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그것의 부실하고 의심스러운 부채는 15퍼센트 증가하여 10조 동에 달했다.

 

군인은행의 이익은 거의 7% 증가한 8조 1300억 동이지만 부실하고 의심스러운 부채는 39% 증가했다.

*은행별 1-9월 세전 이익(단위: 10억동/U$43300)

 

ACB의 이익은 6조4100억 동으로 거의 15% 증가했고 부실과 의심스러운 부채는 71% 증가했다.

 

그러나 일부 은행들은 수익이 감소했다고 보고하기도 했다.

 

비엣콤뱅크는 가장 수익성이 높았지만 세전이익이 17% 이상 감소한 15조9600억 동으로 수익이 거의 제자리이거나 감소했지만 부실채권에 대한 충당금을 25% 늘려야 했다. 부실하고 의심스러운 부채는 거의 7조 9천억 동으로 15% 증가했다.

 

새콤뱅크의 수익은 7% 가까이 줄었다. -브앤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