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국 기자 2020.10.21 13:29:15
2021년 초 착공 예정인 1단계 공항 건설에 필요한 1800헥타르, 나머지는 2단계 공항 건설을 위한 것이다.
남부 지방의 카오 티엔 둥 회장은 1200헥타르가 동나이 고무 회사 유한회사 소속이고 나머지 지역은 1000가구 이상 주거지였다고 말했다.
거주민 600명은 1조 2900억 동(5573만 달러)의 보상을 받았고 나머지는 이번 달에 지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당국은 2021년 2분기까지 필요한 나머지 5천 헥타르의 토지를 양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단계 추정 비용은 109조 1000억 동이다. (1조 동/4310만 달러)
1단계 공항에는 연간 2500만 명의 승객과 120만 톤의 화물을 수용할 수 있는 활주로 1개와 터미널 1개가 설치된다. 2050년까지 336조 6300억 동의 예상 비용으로 공항이 완공되면 연간 1억 명의 승객과 500만 톤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레 투 안 교통부 차관은 "국감협의회의 1단계 타당성 조사가 2021년 초 착공될 수 있도록 정부에 승인을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공항은 수년 동안 설계 수용량보다 더 많은 승객을 취급해 온 호치민의 탄손녓 공항의 짐을 분담할 것으로 예상된다.
-브앤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