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이랑 수상시장은 껀토시 중심에서 약 5km 떨어진 까이랑구 까이랑 강에 위치해 있다. 물 위에서 독특하고 분주한 일상 활동으로 유명하다.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가 국가무형문화재로 인정한 문화다.

 

현재 약 250~300척의 배가 수상시장에 있으며 8개의 농산물 거래 지점도 함께 거래되고 있다. 성수기 동안 시장에서 교환되는 농산물의 양은 한 달에 최대 2000톤에 달한다.

 

관광객을 위한 배도 연 15%로 꾸준히 늘었지만 정확한 숫자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수상시장의 다양하고 풍부한 관광상품과 서비스가 잘 개발되어 방문객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있다.

 

시는 까이랑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13개 항목의 프로젝트를 시행했다. 498척의 지역 하우스보트를 위해 총  260억 동만 달러(1160만 달러)에 달하는 우대 대출이 제공되었다. 수상시장의 쓰레기는 전문배가 처리하고 있다. 당국은 방문객을 위해 공중 화장실, 포경, 기념품과 지역 특산품을 파는 수상노점을 설치했다. 경제를 위해 야간에도 수상시장을 여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껀토대 경제학과 부학장인 루 탄 득 하이 교수는 기업의 서비스 공급망을 수상시장과 연결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관람객을 유혹하기 위해  파인애플 컷팅 같은 여러 공연과 예능 활동이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