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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베트남에 미국 기업의 실제 투자는 통계보다 훨씬 클 수 있다.

"사실 베트남에 대한 미국의 투자는 훨씬 더 크고, 인텔, 코카콜라, 프록터앤갬블 등 일부 대기업이 브리티시 버진아일랜드, 싱가포르, 홍콩(중국) 등 제3시장에 등록된 지사와 자회사를 통해 베트남에 투자하기 때문에 최대 14~150억달러에 이를 수 있다." 고 기획투자부 차관보. 쩐 두이 동이 2020년 10월 9일 미국-베트남 비즈니스 서밋 에서 분석한 결과다.

이정국 기자  2020.10.10 12: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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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에 따르면 1994년(1994년 4억5000만 달러, 2019년 760억 달러) 이후 양방향 교역액은 170배 가까이 증가했다. 베트남은 미국에 대한 최대 수출국 중 12위에서 9위로 껑충 뛰었다. 베트남과 미국의 경제는 점점 상호 보완적이다. 베트남은 미국의 27번째 수출시장이자 16번째 교역국이 되었다.

 

10월 9일 VCCI의 부 티엔 록의장은 2020년 미국-베트남 비즈니스 서밋에서 사회적 책임감이 높은 미국 다국적 기업들은 경제 성장, 기술 이전, 경영 능력 변화뿐만 아니라 노동 환경 개선, 전문 기술 향상, 소득 증대, 국민 생활 향상, 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 등으로 사회 발전에 기여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의 복잡한 코비드-19 전염병 상황에서 양국 기업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공혁명의 디지털 기술의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서는 보다 창의성과 주도성, 연대가 필요하다, 특히 재생 에너지,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같은 협력의 가능성이 큰 분야에서는 더욱 그렇다" 고 록의장은 말했다.

 

쩐 두이 동 기획투자부 차관은 미국이 138개 투자국과 영토 중 11위를 차지했으며 1000개 이상의 유효한 투자 프로젝트를 가지고 있으며, 총 투자액은 94억 달러에 육박한다고 말했다.  특히 전체 투자자본의 비중이 높은 분야는 호텔서비스, 케이터링(46%), 가공·제조업(31%)에 주로 집중된다.

 

차관은 "사실 베트남에 대한 미국의 투자는 훨씬 더 크고, 인텔, 코카콜라, 프록터앤갬블 등 일부 대기업이 브리티시 버진아일랜드, 싱가포르, 홍콩(중국) 등 제3시장에 등록된 지점과 자회사를 통해 베트남에 투자하기 때문에 14~150억달러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사실, 애플, 구글, 델과 같은 미국의 몇몇 주요 기술 회사들은 그들의 공급망 제조 회사를 통해 베트남에 투자한다.

 

미국 쪽에서는 존 케리 전 국무장관과 매사추세츠주 상원의원이 지금이 과학기술분야의 협력이 증진되어야 할 포괄적인 협력을 촉진할 때라고 말했다. 베트남은 초기에 수력 발전 시스템과 풍력, 잠재력이 큰 태양광 등 좋은 재생 에너지를 개발했다. 이 개발이 성공하면 베트남은 계속해서 성장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환경을 보호하고 기후 변화에 잘 대응하며 사람들이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존 케리는 재생에너지의 혜택을 극대화하는 에너지 산업의 발전은 기술과 기술의 장벽이 아니라 보다 중요한 것은 정치적 의지와 결단력이라고 분석했다. 전 미 국무장관은 베트남이 교육의 질, 특히 고등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추세를 유지한다면 세계 기술 변화의 목적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지도자들의 디지털 경제 발전에 대한 개방적인 견해에 미국 측도 고무되어 있다.

 

"디지털 경제의 발전은 베트남에 존재한다. 인터넷 소셜 네트워크 덕분에, 베트남 사람들은 주저함없이 논쟁을 할 수 있고, 그들의 이익을 보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우려를 반영할 수 있는 더 많은 채널을 가질 수 있다. 기관들은 "이전에는 아무도 꿈도 꾸지 못했다"고 존케리는 말했다. -CAF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