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공동체는 코비드-19 확산을 억제하고 경제활동을 복원하기 위한 일련의 돌파구 및 실현 가능한 해결책을 연구하고 있다.
베트남은 동남아 국가들 간의 안전한 목적지 간 항공 연결을 재정립하기 위해 '에어브릿지'의 이니셔티브를 내세웠다.
9월 9일 아세안 의회간 회의(AIPA 41) 제41차 총회 경제위원회에서 "아세안 화합과 코비드-19 이후 경제 회복을 촉진하는 의회의 역할"을 주제로 한 부차적인 회의에서, 국회 외교위원회 응옌 만 티엔부위원장은 아세안 공동체가 일련의 돌파구 마련과 실현 가능한 해법을 실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로 건강, 관광 및 코비드-19 확산을 통제하기 위해 필요한 다른 조치와 관련된 정보의 교환을 가속화하는 것을 포함할 수 있다.
그는 '에어브릿지'나 '버블트래블/코리더'는 승객이 출발지점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받고 목적지까지 안전한 지상운송으로 이동한 뒤 출발하도록 하는 등 안전규정이 간소화된 국제선을 운항하는 국가 간 준비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에어브릿지'는 유럽의 몇몇 국가가 각 목적지에 14일간의 검역을 하지 않고 서로 항공여행을 할 수 있도록 제안한 개념이다.
9월 초 베트남 교통부가 9월 15일부터 일본, 한국, 중국과 대만(중국), 캄보디아, 라오스로 가는 국제선 노선은 22일부터 재개해 달라는 요청을 응웬 쑤안 푹 총리에게 제출해 승인을 받았다. 이들 항공편은 외교 및 사업 목적으로 입국하는 사람들과 해외 베트남인이 우선시될 것이다.
마이 티엔 둥 정부청장은 항공 여행 재개가 단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시험 기간이 끝나면 비행 횟수와 승객의 범위가 확대된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음성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가지고 있는 승객만이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었다.
-하노이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