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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한인회 입국 추진, 1차 130명의 교민 호치민으로 입국

이정국 기자  2020.08.31 1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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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한인회는 한국 기업인과 교민 등 897명이 호치민시 딴손녓 공항을 통해 특별 예외 입국할 수 있도록 베트남 정부의 허가를 받았다.

 

이 가운데 130여명이 8월 31일 오전 10시(현지시간) 인천발 티웨이항공 전세기편으로 호치민 탄손녓 공항에 도착했다.

 

 

 

도착 후 공항 근방 홀리데이인 지정 격리 호텔에서 14일 동안 격리 조치된다. 이  기간 동안에는 면회나 외부물품 반입은 금지며 와이파이 사용 만 가능하다. 14일간 격리한 뒤 각자 거주지나 근무지로 이동하게 된다.

 

 

이어 9월 중순( 9웡17일-9월 24일 예상)과 10월 중순에도 각각 300명 규모의 예외 입국이 진행될 예정이다.

 

베트남 정부가 지난 3월부터 5천명이 넘는 한국 기업인과 가족 등의 예외 입국을 허용했지만, 남부 경제중심지 호치민 공항을 통한 대규모 예외 입국을 허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는 모두 북부 반동 공항으로 입국했다.

 

 

이번 입국을 위해 주호치민 한국총영사관이 적극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 29일(토) 베트남 정부는 한국과 일본과의 항공기 상업 운항을 하루속히 진행 할 것을 관련 기관에 지시했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