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명의 주요 주주(株主)가 건설 대기업인 비나코넥스의 지분 29%를 모두 매각했다고 발표했다.
호치민에 본사를 둔 꾸옹부 부동산은 8월 13일과 14일 비나코넥스 지분 21.28%를 매각했고 하노이 소재 투자회사인 스타인베스트먼트도 같은 날 지분 7.57%를 매각했다.
두 회사 모두 하노이 증권거래소에서 풋스루 주문을 통해 지분을 매각했다. 이 거래의 총 가치는 2조 5천억 동(1억 8백만 달러)를 넘었다.
하노이에 본사를 둔 건설회사 안꾸이훙이 거의 50%의 비나 코넥스 주식을 소유한 최대 주주이다.
정부가 2018년 57.71%의 지분을 처분한 비나코넥스는 올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한 2조5,900억동의 매출을 올렸다.
-브앤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