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카제약(ASKA)은 베트남 제약회사 하따이제약JSC(하타파르)의 지분 24.9%를 인수하는 협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아스카는 주식을 취득하기 위한 이사회 결의에 근거하여 오늘 하타파르와 주식 할당에 서명했다.
아스카는 1920년 설립된 이후 내과, 산부인과, 비뇨기과 등의 분야에서 전문 제약회사로 국내 사업을 확장해 왔다. 또한 국제사업부는 해외사업을 통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0년 4월 설립되었으며, 최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아스카는 꾸준한 경제성장을 보여온 동남아에 사업 입지를 구축하고 이를 국제 비즈니스 확장의 발판으로 삼기 위해 2019년 매출 기준으로 베트남 2위 제약사로 선정된 하타파르 지분 24.9%를 취득했다.
아스카는 이번 거래를 통해 하타파르의 상업구조와 자체 제약개발 및 제조기술 역량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렇게 되면 양사의 사업 발전이 상당히 진전되고 주주들의 가치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앞으로 아스카는 하타파르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욱 심화시켜 동남아 지역에서의 사업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V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