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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아시아 베스트 10억 미만 기업 중 6개 베트남 기업

이정국 기자  2020.08.19 22: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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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아시아 최고의 억만장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베트남의 6개 기업 중 2개가 부동산 기업이다.

 

1,000만 달러에서 10억 달러 사이의 수익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200개의 중소 상장사의 2020년 순위에 팟닷부동산 개발 JSC(PDR), 센츄리랜드JSC(CRE), 종이 제조업체인 번쩨 동하이 JSC(DHC)의, 해산물 가공 회사인 남비엣공사(ANV) 타세코 항공 서비스JSC(AST) 그리고 문구 제작사인 티엔롱그룹 코퍼레이션(TLG)이다.

 

6개 기업 모두 호치민시 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다.

 

이 회사들은 연간 매출 4,900만-1억9,300만 달러, 순이익 8백만-3,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6개 기업 중 ANV가 1억9,300만 달러로 가장 높은 연매출을 자랑했고, PDR(1억7,600만 달러), TLG(1억4,000만 달러), CRE(1억 달러), DHC(6,200만 달러), AST(4,900만 달러) 순이었다.

 

순이익은 PDR이 3,600만 달러로 가장 높았고, ANV(3,000만 달러), CRE(1,700만 달러), TLG(1,400만 달러), AST, DHC가 800만 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 4개 기업이 수익성과 수익, 부채성 등의 평가로 후보 1만8,000개 기업을 제쳤다.

 

포브스 아시아는 올해 리스트에 가장 최근의 회계 1년 및 3년 기간 동안의 부채, 매출 및 주당 수익 증가와 1년 및 5년 평균 자기자본 수익률과 같은 측정으로 회사의 전반적인 실적을 포함했다고 밝혔다.

 

중국 본토와 홍콩의 기업이 37개로 계속 순위를 장악하고 있다.

-브앤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