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국 기자 2020.08.15 10:01:39
8월 14일 저녁, 보건부는 불법으로 입국한 27세의 중국인이 신종 COVID-19 환자로 밝혀져시 격리되었다고 발표했다. 질병관리본부(HCDC)는 이번 사례가 불법으로 입국한 사람들 중 시내에서 발견된 첫 COVID-19 감염 사례라고 밝혔다.
"발견되지 않고 지역사회에 계속 숨어 있으면 우리가 모르는 질병의 근원이 되어 원인 불명의 발병이 발생하게 된다. "그러면 예방이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HCDC는 경고했다.
HCDC는 이들 사례를 방치할 경우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사회, 기관 전체가 효과적으로 불법입국을 방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했다.동시에 불법 입국자 집단에 대한 중징계와 불법입국을 조장하는 집단에게는 특별 형사처벌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불법 입국 문제가 COVID-19와 싸움을 하는 많은 이들의 땀과 눈물을 헛되게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HCDC에 따르면 2020년 5월부터 현재까지 호치민시가 적발한 불법 입국 사례는 152건으로 이 중 중국인이 72%, 캄보디아가 11%, 나머지는 베트남인과 한국인이다. 집중 격리되어 규정에 따라 COVID-19 검사를 위해 샘플을 채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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