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국 기자 2020.07.28 13:31:49
시 교통부는 2030년 교통 인프라 개발 계획을 인민위원회에 제출했다.
계획에는 도로 639km, 교량 78개, 교차로 18개 사업, 32개 확정 교통 사업, 스마트 도시계획 5개 사업, 도시철도 및 버스급행철도(BRT) 노선 211.9km, 내륙 수로 379km 등이 포함된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교통 인프라 공사를 위해 약 429조 동(185억 달러), 2025년부터 2030년까지 523조 동(225억 달러) 이상의 자금이 필요하다.
전체 투자자본 중 457조 동(197억 달러) 이상은 시 예산에서 나머지는 중앙정부 예산과 민관협력 투자, 공적개발원조(ODA) 및 기타 출처에서 조달된다.
시의 주 예산은 교통 혼잡과 사고를 줄이기 위한 프로그램, 주요 교통 기반 시설, ODA 사업의 토지 통관에 대한 보상 지급, 탄손녓 국제공항, 깍라이 항구 그리고 힙푹 항구 프로젝트을 연결하는 운송 프로젝트의 수행을 위해 사용될 것이다.
다른 자본은 3번과 4번 순환도로 사업, 고속도로 사업, 깍라이와 껀저 교량, 메트로 라인, 내륙 수로항과 건항, 신규 시외 버스 정류장, BRT, 화물 터미널 등에 사용될 것이다.
남부운송 협의·설계 공동주식회사(Tedi South)와 협력해 부서가 이 계획을 추진한다. 연결을 개선하고 혼잡과 사고를 줄이는 현대적인 교통 인프라 시스템의 로드맵을 마련한다.
또한 새로운 도시지역과 산업단지, 수로항과 공항을 연결하는 도시도로는 물론, 방사형 축과 대용량 고속도로, 순환도로, 지역간 연계도로 및 신도시지역과 산업단지로의 도로 개발을 위한 연구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시는 2016~20년 기간 동안 172개 주요 교통사업 중 51개 사업을 완료해 목표치의 29.7%에 달했다.
동부 순환도로의 푸후대교, 팜반동 거리 개선, 푸후 항구 확장, 쭝선-탄손녓-빈로이 외곽 순환도로 교차로에 고가도로 건설, 안성 터널, 미뚜이 지하 터널 그리고 호치민 시의 국립대학교의 교차로 등이 그것이다. -V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