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국 기자 2020.07.27 22:55:16
이번 감염은 베트남의 총 431명, 활동 중인 환자 66명, 그리고 지난 3일만에 지역사회 전염이 15명이 되었다.
'환자 421'에서 '환자 431'의 신규 환자자는 24세에서 70세 사이의 연령이다. 이 중 7명은 다낭병원의 다른 부서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4명은 같은 병원의 의료진이다.
이 테스트 결과는 다낭시 질병관리본부에서 확인되었다.
지난 토요일(25일) 코비드-19 지역사회 전염이 15건 발생했는데 다낭에 14명, 인근 꽝아이성에 1명이다.
다낭 거주자인 '환자 416'와 '환자 418'은 현재 인공 호흡기와 체외막 산소화기(ECMO)를 사용하고 있다.
정부는 화요일(28일)부터 최소 14일간 다낭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시했다. 시는 1만 명의 주민을 추가로 검사할 계획이다. 여행객의 방문을 중단하고 일요일(27일) 오후부터 놀이공원, 미용실, 노래방, 마사지 업소, 술집 등 '비필수' 서비스를 폐쇄했다.
베트남은 새로운 코비드-19 지역사회 전염을 계기로 항공기, 기차, 선박, 버스 등에서 전염병 예방 프로토콜로 복귀했다.
교통부는 일요일 모든 운송사업자에게 손세정제를 설치하고, 직원을 포함한 모든 사람이 역과 차량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온도 점검을 하도록 지시했다. 장거리 여행을 하는 모든 승객은 건강 신고 절차를 완료해야 한다. 이러한 프로토콜은 지역 사회 전염이 최고조에 달했던 3월에 의무화되었다.
4월 16일 이후, 베트남은 '환자 416'이 확인될 때까지 단 한 건의 지역사회 전염 사례도 없이 99일 동안 계속되었다.
당국은 여전히 감염 원인을 찾고 있다.
베트남의 경우 치료 후 365명의 환자가 회복돼 27일 현재 66명이 활동하고 있다. 코비드-19로 사망자는 단 한 건도 없다.
-브앤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