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국 기자 2020.07.23 16:50:31
하노이에 있는 미딩 국립 경기장은 베트남 팀의 경기와 준결승과 결승전이 열린다.
남은 조별리그 경기는 하노이 항다이, 남딘의 티엔쯔엉 스타디움에서 치러진다. 티엔쯔엉 경기장은 2만 명의 수용과 우수한 시설 때문에 선택되었다. 그리고 수도에서 차로 75분밖에 안 걸린다.
여자 경기는 꽝닌 북동부 지방의 캄파 스타디움에서만 치러진다. 그러나 경기장은 국제기준에 맞추기 위해 전면 개조가 필요하며, 지방 당국은 조만간 이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풋살 경기는 하남 북부의 한 스포츠 단지에서 열린다. 현재 SEA Games 31 주최측의해 개조와 진행 감시되고 있다.
제31회 SEA 대회는 내년11월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하노이를 비롯한 10개 성에서 개최된다.
최근 주최 측은 베트남이 20일 개최한 온라인 회의에서 동남아경기연맹이 제안한 10개 종목 중 4개를 더 선정하는 36개 종목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베트남은 2019년 필리핀 대회에서 금메달 98개를 포함해 288개 메달로 2위를 차지했다. 남녀 축구는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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