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g 기자 2020.07.22 22:55:24
하노이 시장인 응우옌 득 쭝의 운전 기사인 응우옌 호앙 쭝(37), 응우옌 안 응옥(46) 시 인민위원회 편집국 부국장 그리고 공안부 반부패 경찰인 팸 꽝 둥(37) 경위가 '국가기밀이 담긴 문건'을 부적절하게 처리한 혐의로 형사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13일 이들의 집과 일터를 수색했다.
공안부는 이들이 수도권의 주요 기술회사인 '녓꾸옹 모바일' 조사에 관한 "비밀 문서를 빼돌렸다"고 고소했다.
모기업 녓꾸옹 기술 서비스 무역회사의 사장인 부이 꽝 후이(45)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는 밀수, 돈세탁, 회계법 위반 혐의로 경찰의 수배를 받고 있다.
이 기술 회사는 2001년에 전화 수리점으로 설립되었고 전자통신 장비 및 부품 거래, 휴대전화 제조, 전당포, 여행사 서비스 등의 업무를 했다.
지금까지 26명이 이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브앤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