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g 기자 2020.06.18 12:57:13
꾸롱인프라투자개발사업관리공단은 16일 껀터정부와 껀터-까마우 고속도로 건설과 관련한 간담회에서 고속도로는 4개 차선으로 설계돼 최고 시속 100km까지 허용된다고 밝혔다. 고속도로는 112개 교량과 8개 교차로로 구성된다.
이 고속도로는 빈롱성 미뚜안-껀터 고속도로에서 시작해 껀터 2 다리를 건너 국도 1호선과 병행될 예정이라고 브엔익스프레스 뉴스 사이트가 보도했다.
이 고속도로는 또한 속짱과 박리우지방을 지나 까마우 우회도로가 종착지다.
꾸롱회사의 딥바오뚜안 부사장은 껀터-까마우 고속도로 건설은 호치민-쭝루엉, 건설 중인 쭝루엉-미뚜안, 그리고 건설 예정인 미뚜안-껀터 고속도로와 연결되어 메콩델타 지역의 교통망을 완성하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1A와 꽌로-풍힙 등 기존 국도 일부 도로의 복잡한 교통량이 완화되며 메콩델타 지역의 사회경제적 발전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껀터 가공공업지구 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고속도로가 흥푸 산업지구의 기업들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기 위해서는교통 인프라가 우선되어야 한다.
이 고속도로가 껀터시와 지역의 다른 지방들을 연결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기 때문에 이 고속도로의 타당성을 높이 평가했다.
꾸롱사에 따르면 껀터시는 10월 이전에 이 계획을 교통부에 보고할 수 있도록 가능한 한 빨리 예상 고속도로의 방향을 결정해야 한다. 이에 따라 정부가 2021~2025년 중기투자계획사업에 이 도로사업이 등록되도록 해야 한다.
-사이공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