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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한국 음식배달 스타트업, 배민 하노이로 사업 확장

음식 배달 스타트업 배민이 호치민시에서 하노이로 서비스를 확대하며 베트남의 경쟁력 있는 배달 시장에 더욱 깊숙이 진출했다.

Hang 기자  2020.06.16 18: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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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을 운영하는 배민은 수도권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최대 50%까지 초기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배민은 지난해 5월 호치민시에 입성했지만 업계 관계자들은 공유 차량 거인 그랩의 그랩푸드와 고-비엣의 고-푸드가 지배·확대하는 시장에서 큰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고 입을 모았다.

 

배민은 2010년 한국에서 설립되었다. 모기업인 우와브라더스가 2018년 26억달러로 평가받았다. 올해 초 독일의 '배달 영웅'은 40억 달러에 우와 브라더스를 인수했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올해 베트남의 음식배달 시장은 38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브앤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