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g 기자 2020.06.14 17:21:45
총리는 베트남은 중국 주요 기업들의 양질의 투자를 환영하며 이는 모든 관련국들에게 혜택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한다.
그는 6월 12일 베트남에서 활동하는 중국 기업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양국 모두 초기에 코비드-19를 잘 억제했기 때문에 베트남은 광저우와 첫 번째 상업 비행 재개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트남 정부는 앞으로도 중국 등 외국 전문가와 기업, 투자자가 베트남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우호적인 여건을 조성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푹 총리는 강조했다.
베트남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성공을 베트남의 성공으로 간주하고 있으며 현지 당국이 자국 내 장기 사업에 전념하는 외국 기업들에게 안정적인 거시 경제 여건을 지속적으로 보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서 베트남에 있는 3000여 개 중국 기업의 대표는 모든 경제활동이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대유행을 억제한 정부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중국 기업들은 다가오는 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 EU-베트남 투자보호협정(EVIPA), 포괄적이고 진보적인 환태평양 파트너십 협정(CPTPP)의 새로운 기회뿐만 아니라 베트남이 대유행을 억제하고 경제 회복을 촉진한다는 이중 목표를 추구하는 데 성공했다고 자신했다.
직물 회사인 텍스홍 베트남의 따오 후이 CEO는 그의 회사와 다른 중국 회사들은 경제 회복을 가속화하기 위한 베트남의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텍스훙은 14개 프로젝트를 모두 재개하고 생산능력을 코비드-19 이전 실적의 97%로 다시 끌어올렸다. 텍스훙은 2020년 첫 3개월 동안 4억6000만 달러 상당의 물품을 수출하고 거의 9500억 동(410만 달러)의 세금을 냈다. 그는 베트남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의 역할로, 브로텍스 베트남의 최고 경영자 장쿠이는 이 회사가 2012년부터 베트남에 10억 달러를 투자했고, 8,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가 대유행으로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브록스는 직원들의 고용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이퐁의 액화천연가스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있는 월롱의 투펑위안 CEO는 회사가 대유행의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심지어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더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중국은 현재 베트남 최대 수입시장과 두 번째로 큰 수출시장이다. 한편 베트남은 2019년 1,200억 달러의 양국 교역을 기록하는 등 동남아 지역에서 중국의 최대 교역국이다.
현재까지 중국은 베트남에서 총 3,000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등록 자본은 총 210억 달러로 베트남 전체 FDI의 5.5%에 달한다. 중국은 베트남 투자국 7위를 차지했다.
-하노이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