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국 기자 2020.06.10 10:07:12
20세의 환자는 5월 24일 귀국 비행기로 호치민시에 도착하여 격리되었고 다음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양성반응이 나왔다.
그녀는 구찌 야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보건부 지침에 따라, 그녀는 병원에 계속 머물 것이고 2주 동안 더 관찰될 것이다.
이 학생은 지금까지 기록된 332건 중 베트남의 317번째 코비드-19번 회복으로 현재 15건이 활동중에 있다. 이 중 192명이 외국에서 입국자였고 나머지는 지역사회 전파를 통해 감염됐다.
두 달 넘게 혼수상태로 인공호흡기에 생명을 유지한 국내에서 가장 위독한 환자인 베트남항공 소속 영국인 조종사(43세)에게 베트남 의사들은 기적 같은 일을 했다. 83일간의 치료를 받은 뒤 '91번 환자'는 의식을 되찾아 요일 밤에는 서기도 하고 다리를 휘젓고 침대 옆 버튼도 눌렀다. 그는 지난 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음성 판정이 선언되었지만 폐 감염으로 더 많은 치료를 받고 있다.
지금까지 베트남에서 코비드-19 관련 사망자는 없었다.
-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