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hany Tr 기자 2020.05.22 11:41:10
보고서는 식음료(F&B) 산업이 68.9%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소매업(66.7%), 통신 및 정보기술(66%)이 그 뒤를 잇고 있다고 밝혔다.
1위는 바이오 플라스틱 회사인 안띤 인더스트리즈가 차지했고, 그 뒤를 꽝닌항구 합작 주식회사, 카이안-빈투언식품무역회사 순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500대 기업의 연평균 복합성장률(CAGR)은 28%로 나타났다. 이 기간 동안 민간 부문은 CAGR이 30.1%로 국가 경제 엔진의 역할을 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이 부문의 기업수도 74.2%로 FAST500를 주도했다.
민간 부문은 GDP의 약 42%를 창출하고, 국가 예산의 약 30%를 기여하며, 국가 노동력의 85%를 고용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말했다.
VNR은 2015~2019년 5년 동안 기업의 성장 가속화를 위한 5대 기여요인도 파악했다. 국내 및 지역 시장의 성장이 주요 요인으로 꼽혔고, 그 뒤를 이어 새로운 제품군 개발, 기존 시장 확대, 새로운 시장 부문 개발, 경쟁력 있는 비용으로 숙련된 노동력을 이용할 수 있었다.
보고서는 또 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섯 가지 과제를 언급했다: Covid-19 영향력에 의한 시장 변동, 경쟁의 증가, 투입 비용의 증가, 복잡한 행정 절차와 사업 환경의 불확실성.
VNR은 향후 3년간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산업은 통신과 정보기술, 청정농업, 소매업, 의료 및 제약업이라고 말한다.
보고서는 총자산 이익률, 자기자본 수익률, 이익, 기업신뢰도 등과 같은 복합적인 연간 매출증가율과 기타 변수들에 대한 독립적인 조사와 평가에 기초하고 있다.
FAST 500의 상위10개 업체
-출처: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