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결정은 시 교육훈련부가 이 같은 취지의 제안을 한 직후 취했는데, 이 제안은 이 치명적인 전염병이 학교로 확산되는 것을 막고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말했다.

 

일주일 더 연장은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관계부처는 말했다.

 

이에 앞서 이 학생들은 2019-nCoV 전염병과 관련된 안전을 고려해서 이번 일요일까지 수업을 하지 않는 것으로 했었다.

 

교육부의 자료에 따르면 메콩델타에 있는 벤쩨 지방을 제외한 전국 63개 지역 중 62개 지역이 이번 일요일까지 학생들을 집에 머물게 했다. 베트남 중부에 있는 Quang Ngai는 다음주 일요일까지 베트남에서 추가 연장을 승인한 첫 번째 성이었다.

 

6일 오후 현재 전국 33개 대학들이 수업을 16일까지 연기하고 재조정했다. 하노이 교육부도 시의장의 승인을 받아 추가 휴학을 요청하고 있다.

 

정부관리는 수요일 기자회견에서 베트남 학생들은 약 2주 후에 nCoV 폐렴 발병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1, 2주의 휴학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휴학 기간을 더 연장해야 한다면 학기도 5월 31일의 정상적인 수업일정은 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이 처음으로 확인된 nCoV 감염을 기록한 1월23일부터 현재까지 총 10명이 양성반응을 보였다. 베트남은 현재까지 409건의 nCoV 의심환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347건이 음성반응을 보였다. 감염된 환자와 가까이 접촉한 349명의 다른 사람들이 면밀하게 관찰되고 있다.

 

6일 오전 현재 전 세계 nCoV 사망자 수는 565명을 기록했으며 감염자는 2만8200명 이상으로 증가했으며 이 중 1270명이 회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