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MM의 수치는 베트남의 5대 오토바이 브랜드가 통합되었다. 업체들은 VAMM의 회원이고 약 95%의 시장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혼다는 시장점유율이 압도적인 우위로 75%를 넘으며 야마하는 약 20%를 나머지는 피아조, SYM, 스즈키이다.

 

이전 보고서에서 VAMM은 오토바이 판매가 감소하는 것은 시장이 포화상태에 가깝기 때문이라고 말했으며, 그러한 이유로 올해 연례 오토바이 전시회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전기 자전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가능한 추세를 파악하는 데 몇 년이 걸리기 때문에 이러한 소폭 하락이 전적으로 수요 감소의 결과는 아닐 수도 있다고 했다.

 

비록 전기 자전거 제조업체들은 아직 판매 보고서를 발표하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그들이 좀 더 환경 친화적이고 낮은 가격 등의 장점들로 미래에 전통적인 오토바이와 상당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믿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모터사이클데이터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40만대 가까이 판매된 베트남은 인도, 중국, 인도네시아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오토바이 시장이었다.

 

그러나 베트남은 인구 100만 명당 35,000대 이상의 신형 오토바이를 판매하면서 1인당 판매량이 가장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