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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호치민시 확산을 피하기 위해 K-12 학생들을 일주일간 휴식

호찌민 시 인민위원회는 소설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유치원생들과 학교 학생들이 일주일 더 집에 머물기로 결정했다.

Hang 기자  2020.02.03 10: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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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의 K-12 학생들은 일요일에 끝나는 설 축제 후에 2월 3일에 학교로 돌아갈 예정이다.

하지만 그들은 이제 2월 9일까지 집에 머물 수 있다.

 

모든 유치원생들과 학교 학생들은 2월 10일에 공부를 재개해야 한다고 시 인민 위원회가 발표했다.

 

껀토, 하우장, 빈롱, 하이퐁, 롱안 등의 학교 학생들도 베트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집에 머물러 있으라는 요청을 받았다.

 

동남아시아에 있는 60개 이상의 대학들이 학생들에게 비슷한 주간의 휴학을 요청했다.

 

2019년 12월 중국 중부 도시 우한에서 첫 발병 이후 전 세계에서 300명 이상이 사망하고 1만5000명에 가까운 감염자가 발생했다.

 

베트남은 지금까지 베트남인 4명, 베트남계 미국인 1명, 중국인 2명 등 7명의 감염을 확인했다.

중국 사람 중 한 명이 치료되었다.

 

세계보건기구는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를 국제적인 관심사의 공중보건 비상사태로 선포했다.

 

베트남 보건부에 따르면, 이 바이러스는 가까운 접촉이나 공기 중 방울을 통해 퍼질 수 있다고 한다.

 

의학 전문가들은 일반인들에게 군중들을 피하고, 열이나 기침을 하는 사람과 가까운 접촉과 더러운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말 것을 충고 했다.

 

사람들은 안면 마스크를 적절하게 착용하고 자주 비누와 깨끗한 물로 손을 씻도록 권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