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국 기자 2020.01.18 17:12:56
항공사는 최신 노선으로 매주 4회 왕복 항공편을 제공한다. 이 비행기는 오후 5시10분 달랏를 출발해 오후 11시 55분(현지 시간)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비행기는 오전 2시 30분(현지 시간) 서울 인천공항을 이륙해 오전 5시50분에 달랏에 착륙한다.
응우옌 탄 손 비엣젯 부사장은 "달랏-서울 노선은 새로 출범한 껀터-서울 노선과 함께 중부 고원지대와 베트남 메콩 델타 지역 주민들에게 아시아의 유명한 여행지와 큰 교통의 중심지를 방문할 새로운 여정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아름다운 수도 서울은 발전된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통 문화 특징, 그리고 수많은 쇼핑 센터 덕분에 항상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였다. 인천국제공항은 또한 아메리카와 유럽으로 밀접하게 연결되는 아시아의 주요 교통 중심지 중 하나이다.
한편, 람동성의 수도로서 달랏은 주변의 숲이 있는 아름다운 풍경과 호수, 계곡, 폭포 그리고 일년 내내 시원한 날씨 덕분에 낭만적인 도시로 유명하다. ‘꽃도시’는 신혼여행지로도 안성맞춤일 뿐 아니라 주말맞이 행사로 젊은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으며 부부나 가족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다.
두 개의 최신 노선으로, 비엣젯은 현재 11개의 직항로를 보유하고 있으며, 하노이/HCM 시/하이퐁/다낭/ 나짱/ 푸꾸억/껀트/달랏-서울을 포함한 베트남과 한국을 연결하는 항공편이 가장 많이 운행되고 있다.
"새로운 노선은 항공 여행에 대한 수요 증가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양국과 지역 간의 관광, 무역, 문화 교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항공사는 성명을 통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