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국 기자 2019.12.31 18:26:50
베트남 자동차 제조업체 협회 (VAMA)에 따르면, 올해 11 개월 동안 현지 차량의 판매량은 전년 대비 13 % 감소한 169,739 대였으며 수입차의 판매량은 119,389 배로 두 배가 증가했다.
2018 년 수입차 판매는 자동차 수입 업체의 열악한 조건을 규정하고 품질과 원산지 국가를 보장하기 위해 특정 인증서를 제공해야한다는 법령으로 인해 급락했다.
작년에 수입 된 품목의 수는 20 % 감소했지만 올해는 전년 대비 96 % 증가한 133,700 대이다.
금액은 거의 30억 달러가 들었고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수치가 작년보다 거의 두 배인 3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비록 국산차들이 여전히 판매를 주도하고 있지만, 완성차들의 수입의 급증은 제조업자들과 관련이 있다. 지난 달 THACO의 최고경영자(CEO)는 국내에서 제조 할 수 없는 자동차 부품에 대한 수입세를 폐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베트남은 수십 년 동안 자동차 산업을 성장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해 왔다. 자동차 데이터베이스인 마카라인(Marlkines)에 따르면 지난해 28만8700대가 팔렸고 태국은 100만대, 인도네시아에서는 110만대가 팔렸다.
베트남의 승용차 부품 비율은 7-10%인데 태국은 80%, 인도네시아는 7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