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처음으로 40퍼센트 이하로 하락했다. 한국 브랜드는 10월에 50만대 이상의 스마트 폰을 팔았다. 시장 조사 업체 GfK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달에 비해 20%증가했다.
그러나 베트남에서의 스마트 폰 판매량은 10월에 매월 28퍼센트가 증가한 137만대를 기록했다. 결과적으로 삼성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했다고 이 보고서는 말했다.
베트남 최고의 스마트 폰 유통 업체인 CellphoneS대표는 " 고부가 가치 제품에 집중한 것도 10월 삼성 전자가 시장 점유율을 상실한 이유"라고 VnExpress에 말했다. 10월에 최고급 갤럭시 노트 10와노트 10이상의 모델이 삼성 전자 매출의 45퍼센트를 차지했다고 그는 말했다.
10월에 38.44퍼센트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한 삼성 전자는 여전히 베트남 시장을 주도하고 있고 그 뒤를 중국 브랜드 오포와 샤오미가 각각 25.2퍼센트와 10.2퍼센트를 차지했다.
중국의 Realme는 9월 애플을 4위에서 밀어내 6.2퍼센트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애플은 6.1%로 한 단계 낮은 5위로 떨어졌다. 업계 관계자들은 11월에 출시된 최신 아이 폰 모델을 기다리고 있는 베트남 소비자들이 10월의 매출 하락의 주된 원인이었다고 말했다.
2019년 1분기 매출 호조로 삼성 전자는 올 10월까지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며 전체 매출의 43%이상을 차지했다. 삼성 전자의 3월 시장 점유율은 중국 업체 오포의 2배인 50%를 넘어섰다.
보고서는 애플사는 세개의 새로운 Iphone11모델을 출시했으며 샤오미, Realme, 중국 휴대 전화 제조사 비보의 신제품 출시로 시장은 2019년 마지막 두달 동안 큰 변화를 겪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동시에 소매상들은 SinglesDay(11월 11일), BlackFriday, Christmas, NewYear등 연말 판촉 행사에 대해 할인을 실시했으며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