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g 기자 2019.12.13 17:56:45
현대 TC를 제외한 베트남의 모든 제조업체 협회인 VAMA가 자동차 판매를 모니터링 한 후 현대가판매한 7592대를 포함한다면 총 판매량은 3만5638대로 늘어난다.
지난 달에 판매된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은 미쓰비시 X판더 SUV, 도요타 VIOS 세단, 그리고 각각 1,900대가 넘는 현대 엑센트 세단이다.
국내 완성차 업체인 Truong Hai Auto (타코)는 11월 전체 VAMA 매출의 28.6%를 차지하며 1위를 지켰다. 트럭과 세단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도요타자동차는 23.6%로 2위 자리를 지켰고 미쓰비시와 혼다도 각각 13.4%, 10.9%로 뒤를 이었다.
VAMA에 따르면, 11월에 판매된 22,312대는 승용차(10월 대비 4% 증가), 7,203대는 상용차였다(0.3%) 331대는 특수 목적 차량 (9%)이었다. 지난 달의 총 자동차 판매는 2018년의 같은 달 보다 3%이상 떨어졌다. 베트남은 1월부터 11월까지 289,128대의 자동차 판매를 기록했는데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4%나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