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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 고향 산청에 베트남 마을

-베트남 축구대표팀 박항서 감독의 고향인 경남 산청군은 베트남 마을을 만들어 베트남 관광객을 많이 유치할 계획이다.

박경숙 기자  2019.12.01 18: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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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은 최근 고국을 방문하여 산청군 명예대사로 일하는 것을 합의했다고 말했다.

 

그의 집 근처에 전시공간과 축구카페를 만들 계획이다.

 

박감독이 어렸을 때 축구를 하는 모습을 담은 그림과 함께 베트남 식당과 베트남 관광지들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 마을은 또한 다른 관광을 위해 산청 국제 조각 공원과 산청 박물관 같은 지역 관광지와도 연결될 것이다.

 

산청군은 2021년에 진행될 이 프로젝트에 약 339만 달러를 쓸 계획이다.

 

박감독이 베트남 축구로 성공한 후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20여 개의 베트남 단체 관광객들이 산청군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