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국 기자 2019.11.25 10:17:13
비텔은 하노이시 외곽의 호아락 하이테크 공단에 9.1헥타 공장을 지어 첨단 장비를 13.2헥타의 공장에는 국방 제품, 전자통신 장비, 네트워크 인프라, 5G와 사물인터넷(IoT) 기술 등을 시험 제작할 예정이다.
비텔은 또한 환경 관리, 도시 조명, 스마트 주차와 같은 이슈와 관련된 스마트 시티에 대한 시범 신청을 위해 공단 관리 위원회와 조율할 예정이다.
베트남에서 가장 큰 민간 대기업인 Vingroup의 전자 제품의 핵심 회사인 빈 스마트는 1년에 125만개의 부품 생산 능력을 갖는 4.8 헥타 스마트 전자 제품 공장을 1단계로 건설할 것이다.
이 공장들의 완공 일은 알려지지 않았다.
비텔과 빈 스마트 공장은 이 공단에 승인된 4개의 새 프로젝트 중 2개이다.
다른 두업체는 약품회사 와 방사선 방호성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업체이다.
군이 운영하는 비텔은 지난 1월 모비폰에 이어 국내 최초로 5G 시범 서비스를 허가받았다. 2020년 출범할 계획인데 올해 초 하노이에 5G 1호기를 설치한 데 이어 5월 첫 5G 전화 통화를 했다.
빈스마트(VinSmart)는 6월 빈그룹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6개월 만에 첫 스마트폰을 생산했다. 지금까지 총 8개 모델을 생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