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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비지니스하기에 얼마나 편리한가?

세계 190개국 중 70위

이정국 기자  2019.10.26 14: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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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사업 편리성 순위는 지난해 190 개국에서 70 위로 1 단계 떨어졌으며 여전히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들보다는 앞서고 있다.

목요일에 발표 된 세계 은행의 사업 편리성 2020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68.36 포인트에서 올해 69.8로 전체 점수가 향상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단계 떨어졌다.

이 보고서는 10 가지 기준에 따라 전 세계 190 개 국가의 순위를 매겼다. 건축 허가 처리; 전기를 얻는 것; 자산 등록; 신용을 얻는 것; 소수 투자자 보호; 세금 납부; 국경거래; 계약 시행; 파산 해결 등이다.

올해 베트남은 인도네시아 (73 위), 필리핀 (95 위), 캄보디아 (144 위), 라오스 (154 위), 미얀마 (165 위)와 같은 몇몇 동남아 국가들보다 훨씬 나았다.

동남 아시아에서 베트남은 싱가포르 (2 위), 말레이시아 (12 위), 태국 (21 위), 브루나이 (66 위)에 이어 5 위를 차지했다.

베트남은 최근 몇 년 동안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이 보고서는 세금 납부에서 가장 중요한 개선이 이루어졌으며, 세금 부서 (Department of Taxation)의 정보 기술 인프라가 업그레이드되어 작년에 22계단 뛰어 올라 109 위로 증가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신용을 얻는데 있어 상당한 개선이 있었는데 올 해는 7단계 상승하여 25위를 기록했다.

한편, 일부 부문은 작년 보다 더 떨어졌는 데 소액 투자자 보호는 올해는 97 위로 8단계 떨어 졌고, 국경 무역은 4 단계 하락해 104 위로 게약 이행은 6단계 하락으로 68 위로 였다. 사업 시작 (115 위)과 파산 해결 (122 위)도  순위가 낮아졌다.

오늘 호치민시의 한 사업가 회사등록을 한다면  소득의 5.6 %를 8 개의 절차에 따라 16일기간이 소요된다. 태국 방콕은 5 개 절차 , 6 일 그리고 3 %였다. 싱가포르에서는 1.5 일과 0.4 %의 2 개절차이다. 뉴질랜드는 올해 사업을하기에 가장 쉬운 나라며 싱가포르, 덴마크, 홍콩, 한국이 그 뒤를 이었다.